박종일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br />
구가 지난 10월 5일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내 기업들 신청을 받아 1차 자체 평가·선정을 한 후 1차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최종 인증 대상 업체를 발표했다.서울시 심사결과 선정된 총 50개 우수 중소기업 중 지역에 있는 업체는 글로텍엔지니어링, 엑스엔시스템즈, 포유비즈, 씨에이에스 등 6개 업체다.‘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패)와 현판’을 수령한 업체들은 2010년 12월 1일부터 2012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인증기간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한도와 조건 완화 등 20여 가지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한편 선정된 업체들은 고용인원 조회를 통한 시의 정기적인 관리와 업체에 대한 민원 등 문제 발생시 기업방문을 통한 사실 확인 등 구의 수시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이 사후관리를 통해 선정 업체는 고용증대 인원만큼 유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 등으로 인증이 취소 될 수도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