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막내동생 위해 뮤직비디오 감독 '깜짝변신'

[사진제공=MBC]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2PM의 닉쿤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깜짝 데뷔(?)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닉쿤은 최근 f(x)의 팬인 그의 막내 여동생 셜린에게 'Nu ABO' 춤을 따라 출 수 있도록 '댄스 교본'을 만들어 주기로 결정했다. 닉쿤과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f(x) 멤버 빅토리아는 신혼집과 연희동 일대를 누비며 댄스 교본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닉쿤은 전체 콘셉트 결정부터 현장 섭외, 그리고 촬영까지 직접 하며 댄스 교본과 보너스 트랙(?)인 뮤직비디오 촬영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닉쿤의 이런 열정에 여주인공인 빅토리아도 혼신의 연기를 다하며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Nu ABO' 댄스 교본과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한 닉쿤의 고뇌와 열정은 오는 27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하는 '우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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