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한.중.일 지역정보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공동으로 26일 ‘2010 한·일·중 지역정보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는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국가간 협력을 위한 자리로 그동안 한·일간 추진하던 행사에 중국도 참석한 것이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Mobile)과 소셜네트워킹(Social Networking)’을 주제로 진행했다.자리에 참석한 양순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박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서비스는 모바일 중심의 현장서비스로 급격히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오키 에이지 하이퍼네트워크연구소 연구원은 “앞으로의 사회는 모바일 환경에서 현실감과 스피드가 있는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한층 높아진 휴먼 인터페이스가 요구되는 지식의 집적과 활용 형태에서 대 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안양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중 3개국의 지역정보화 전문가와 만나 서로의 지역정보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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