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파방송 컨퍼런스 2010' 개최

스마트 모바일 시대 전파강국 건설 논의, 전파방송신기술상 수상

전파방송 컨퍼런스 2010에 참석해 축사중인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최지성)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전파방송 컨퍼런스 2010'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파방송응용기술의 우수성과 전파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는 '창의적 전파이용을 통한 스마트 모바일 시대의 전파강국 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2일 오전에는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주윤선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갖고 전파방송 신기술상 시상과 전파방송산업 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의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선 국내외 전파방송 관련 표준화, 기술, 산업, 정책 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방통융합시대에서 전파 방송산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전파방송기반 신산업 창출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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