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시가 실시한 평가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등 계속사업 6개 분야, 그물망복지사업 등 신규 사업 5개 분야 등 총 11개 사업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시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종로구는 저소득 보호분야의 서울디딤돌사업과 푸드뱅크·마켓사업, 노인복지분야 데이케어센터건립사업, 자립기반 조성분야의 희망의 인문학과 자활센터역량강화 사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분야도 전반적으로 고른 평가를 받았다.이번 서울시 우수구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복지정책평가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종로구의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연이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배공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서울형 그물망복지'를 통해 우리 사회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먼저 찾아가서 살피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