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규모 유증, 차바이오앤 하한가 직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규모 유상증자 발행을 결정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하한가로 직행했다.18일 오전 10시 차바이오앤은 전일보다 14.89%하락한 1만원까지 추락했다.차바이오앤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7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차바이오앤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888만여주를 신규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약 8400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은 0.184주다. 차바이오앤은 시설자금으로 211억2000만원, 운영자금으로 521억8600만원, 기타자금으로 12억94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차바이오앤측은 줄기세포치료제(실명치료제), 생물학적 제재, 개량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등 R&D를 통해 개발된 제품들의 상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판교 종합연구소의 건립을 통한 R&D 기반확충은 물론 현재 주력사업인 광학부문에도 일부를 투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