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내 구형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교체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이 '스마트 정당' 구현을 위해 당직자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한 스마트폰을 태블릿PC나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교체키로 했다.한나라당 디지털본부는 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과 사무처 당직자 등 사용자별 사용 실태와 단말기별 특성을 반영해 당내 소통 채널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스마트한 한나라당으로 변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디지털본부는 "그동안 한나라당은 스마트폰 도입으로 IT신기술을 체험하고 IT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디지털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IT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디지털 정당의 선두주자로 남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 2월 온라인상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회의원과 사무처 당직자 전원에게 삼성전자의 초기 스마트폰 모델인 '옴니아'를 지급한 바 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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