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장초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26% 상승한 528.0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4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지탱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 36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락문화(-0.48%), 통신서비스(-0.24%), 인터넷(-0.11%) 등의 업종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방송서비스(+1.02%), 정보기기(+1.26%) 등의 업종은 상승폭이 넓은 편이다. 비금속업종(+1.25%)도 크게 오르고 있다. 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누리플랜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 급등했다. 크레듀, 네오웨이브 등도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날 공시를 통해 대규모 유증 계획을 밝힌 클루넷은 14.81% 급락한 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부터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대한 허가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디브이에스 등 제 4이동통신주가 연일 급등세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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