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관악구청장, 침수 지역 찾는 발빠른 행보 보여

유 구청장, 21일 오후 4시부터 침수지역인 신 신림시장 찾아 주민들 챙기고 도림천 조원동 빗물펌프장 등 순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종필 관악구청장은 21일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하자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지역 내 침수지역과 시설을 둘러보며 발 빠른 대처를 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유 구청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지역내 잦은 침수 지역인 ‘신 신림시장’을 가장 먼저 방문해 주민들을 챙겼다. 이후 ‘도림천’과 ‘조원동 빗물펌프장’을 들러 펌프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고 남부순환로, 도림천 복개도로, 사당사거리까지 지역내 주요도로 순찰을 돌았다. 또 유 구청장은 비 피해 지역에 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전 관악구 공무원이 근무하도록 조치했다.관악구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침수 160 가구, 이재민 70명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 호우가 내린 지역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고 피해주민 구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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