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장동향]국내주식형펀드 순유출 전환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순유입 하루 만에 재차 순유출로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030억원이 순유출됐다.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 등이 자금이 빠져나갔다.해외주식형펀드는 32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24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1(주식) 등에서 자금이 이탈했다.머니마켓펀드(MMF)는 2조6420억원이 순유입 됐고 채권형펀드는 4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250억원 감소한 110조732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70억원이 감소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8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9600억원 증가한 102조90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 대비 2조5800억원 증가한 330조1690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4조190억원 증가한 322조1220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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