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일본에 진출한 인기 걸 그룹 카라가 일본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펼쳤다.카라는 지난 30일 일본 인기 토크쇼 NTV '샤베쿠리007'에 출연해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각자의 개인기를 보여주며 ‘예능돌’의 면모를 보여줬다.이날 토크쇼에서 진행자는 카라를 “한국 최고의 인기 걸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카라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진행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카라 멤버들은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기 전에 일본 데뷔 첫 싱글 ‘미스터’를 특유의 엉덩이 춤과 함께 열창했다. 특히 진행자들이 카라의 엉덩이춤을 재연하며 웃음을 더했다.또한 박규리는 자신을 카라의 리더라고 소개했으며 ‘여신’임을 강조했다. 한승연은 모기소리를 흉내 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막내 강지영은 자신을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소개하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이날 카라 멤버들은 일본 데뷔 첫 토크쇼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전망을 밝게 했다.한편 카라는 현재 일본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이 일본 USEN J-POP 주간 종합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는 AKB48, AAA등 쟁쟁한 스타들의 신보음반 6곡이 랭크되는 경쟁 속에서도 3주째 20위 권 안에 오르는 등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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