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박국선, 온게임넷 통해 MC데뷔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박국선이 단독 MC로 데뷔한다.케이블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버라이어티 리그 -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메인 MC로 발탁된 것.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는 CJ인터넷의 FPS게임, '서든어택'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총 16개의 팀이 참가해 총 상금은 1억원, 우승 5천만원을 놓고 14주간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26일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다.박국선은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으로 데뷔해 하이트맥주, 하우젠에어컨, 마시는 홍초 등 CF에서 맹활약을 해온 신예로 늘씬한 8등신 외모만큼이나 시원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이번 대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온게임넷 제작팀 김기호 피디는 "첫 MC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리허설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를 선보여 합격점을 받았다"며 "버라이어티 리그로 탈바꿈하는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메인 MC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국선은 "첫 MC 데뷔라 많이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게임 공부 및 진행 연습을 많이 했고, 친근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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