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내일(13일) 서울·경기서 마지막 무대인사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한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출연진들이 서울과 경기에서 마지막 무대 인사를 갖는다.영화 제작사는 12일 "'고사2' 출연배우 중 지연과 정지아, 박지연과 티아라가 서울과 경기에서 마지막 무대 인사를 갖는다"고 밝혔다.'고사2'의 출연진은 수도권 및 지방까지 총 200회가 넘는 무대 인사를 소화했다.이번 서울, 경기의 무대인사가 대구, 부산 등 지방도시 순회에 이어 3주간의 대장정의 마침표인 셈이다.'고사2'는 160만 관객을 모은 전편 '고사 : 피의 중간고사'에 이어지는 속편으로, 개봉 전부터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다.2년 만에 이어진 속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 생활관 특별수업을 실시하는 명문사립고를 배경으로 연쇄살인의 현장 속에서 학생들이 살인의 이유를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한편 '고사2'는 지난 11일까지 누적관객 9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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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김성민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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