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끌 우수인재에게 장학금 전달

대전시와 (재)충청장학문화재단 장학생 7명에게 7백만 원 전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와 재단법인 (재)충청장학문화재단(이사장 곽정현)이 대전을 이끌 우수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줬다.두 기관은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서 ‘2010년 대전지역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성적이 좋은 충남대 등 7개 대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했다.장학생은 대전지역 4년제 대학교(재학생 5000명이상) 3~4학년 학생들 중 전학년 성적이 4.0이상(4.5 만점)인 학생으로 대상자들이 미리 낸 ‘지역사회 발전계획서’ 내용을 갖고 심사를 거쳐 우수자를 뽑았다.재단법인 충청장학문화재단은 충청향우회가 2006년에 세운 재단으로 대전, 충남·북 및 일반기업들이 참여해 기금을 만들고 대전시가 2008년에 3억원의 보조금을 더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대전시 및 충청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전을 이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규모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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