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취홍과 일식당 하나조노에서는 다음달까지 보양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음식과 어울리면서도 몸에 좋은 재료를 선별해 만든 약선차를 제공한다. 음식의 종류나 고객들의 특성이나 체질을 고려해서 차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약선차는 약선차 전문 한의원 티테라피(www.teatherapy.co.kr)를 운영중인 이상재 한의사가 전통적으로 보양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구기자, 당귀, 황기, 하수오, 지황 등의 재료로 만들었다. 또한 함께 먹는 보양식의 특성과 맛에 맞게 차를 블랜딩해 영향학적 부분과 미각적인 부분도 함께 충족시켜준다. 이상재 한의사는 "더위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보양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자신의 몸에 맞는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보양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약선차를 따로 주문할 경우 가격은 1만5000원(10% 세금, 10% 봉사료 별도)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일식당 '하나조노' 3451-8276, 중식당 '취홍' 3451-8273.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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