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대비 0.2%↓..근원 소비자물가 0.1%↑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17일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에 비해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가격 변동이 심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1% 상승했다.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으로 미국의 경기가 물가상승의 압력없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9% 상승했다.조엘 내로프(Joel Naroff) 내로프이코노믹어드바이저스의 대표는 "미국이 당분간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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