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국내에서 처음 부분 시행되고 있는 '배달음식 원산지표시제'를 올해 하반기 시내 전체 업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 측은 배달음식 원산지표시 참여업체가 지난 5월말 현재 1261개소(치킨 975개소, 피자 286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배달박스 디자인 검토 및 영수증 원산지 기재를 위한 전산망 구축 등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배달치킨의 경우 오는 8월 5일부터 전국에서 원산지표시가 법적으로 의무화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태진 기자 tjj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