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7월 9일,‘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동작만들기!’UCC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제15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동작만들기’라는 타이틀로 UCC작품을 공모한다.올해로 2번째 맞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작은 ‘여행(女幸)프로젝트’를 설명할 수 있는 순수 창작 동영상이어야 한다.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동작 만들기 UCC 공모전 포스터
공모 분야는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의 양성 평등과 도시생활에서 느끼는 여성들의 불안·불편·불쾌 요소에 대한 개선을 담은 ‘여행(女幸)프로젝트 부문’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서 경험한 가정의 행복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담은 ‘출산장려 부문’ 등 2개 부문이다.동작구민과 동작구 소재 학생, 직장인이면 개인·단체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고 1인(단체)당 1작품만 출품 가능하다.출품 규격은 5분(용량 50메가) 내외인 동영상 파일(avi, wmv, mpeg 등)이며 구청 가정복지과와 숭실대학교 전산원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동작구는 제출된 응모작 가운데 숭실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 대상 1명에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 상금 각 30만원, 우수상 4명에 상금 각 20만원, 특별상 6명에 상금 각 10만원을 상장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자 발표는 7월 21일 경 개별통보와 동작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계획이다.수상작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은 물론 동작구의 홍보영상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아울러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참가기념품(4기가 USB)을 제공한다.박기서 가정복지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해를 더할수록 참신한 동영상이 출품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동영상물이 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UCC 제작이 생소한 구민들에게도 응모 기회를 주기 위해 숭실대학교 전산원에서 UCC작품 제작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실시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김우중 구청장은“이번 UCC 공모전을 통한 주민들의 다양한 시각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희망의 복지동작’ 구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UCC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모집요강과 제반자료는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와 숭실대학교 전산원 홈페이지(//suci.ssuci.ac.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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