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생활의 게임' 시리즈 책으로 출간

'당신의 어른스러움을 측정해 드립니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네이버가 서비스 하는 '생활의 게임' 시리즈가 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NHN(대표 김상헌)은 2일 어른스러움을 측정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가 된 '판타스틱 어른백서'를 책으로 출간했다.

NHN이 '생활의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판타스틱 어른백서'를 책으로 출간했다.

'판타스틱 어른백서'는 네이버 '생활의 게임(game.boom.naver.com)'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NHN 기능성 게임연구소가 직접 개발, 서비스 하고 있는 웹툰과 결합된 퀴즈 형태의 기능성 게임이다. 상식, 비즈니스, 재테크, 연애 등 4개 영역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 나가며 게이머의 '어른스러움' 레벨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출간된 책 역시 만화와 퀴즈가 결합돼 있다. NHN은 '판타스틱 어른백서'의 4가지 영역 중 '연애'편에 이어 '재테크', '상식', '비즈니스 매너' 순으로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간된 '연애'편은 국내 1호 연애강사 이명길씨의 검수를 통해 300여가지의 연애 기술 정보를 제공해 싱글 남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NHN 김창우 기능성게임연구소장은 "판타스틱 어른백서 외에도 육아 상식 정보를 제공해 환영받고 있는 '엄마가 간다'도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생활의 게임 책 수익금의 일부를 해피빈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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