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중앙銀 '낮은 금리, 정상화 필요하다'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제티 아크타르 아지즈 총재는 이날 "전례없는 레벨"의 현재 금리 수준을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총재는 "우리는 어떤 면에서 금리 수준을 정상화 쪽으로 향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긴축에 따른 것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말레이시아중앙은행은 지난 26일 기준금리를 현행 2%로 동결한 바 있다. 이날 역시 중앙은행은 경기 회복으로 인해 금리를 더이상 너무 낮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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