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일본 프로모션 시동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2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의 미니 라이브 & 팬미팅과 연계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이미 샤이니는 작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첫 라이브를 개최해 세련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특히 샤이니는 일본 나고야 츄코대학문화시민회관 오로라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등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샤이니의 공연과 연계해 공연장을 찾는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한국 관광 홍보를 실시한다.공연 시작 전 한국방문의 해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공연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방문의 해 홍보물 등을 직접 배포해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노영우 본부장은 “문화적 효과외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는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의 특별이벤트와 인센티브 등을 직접적으로 홍보함으로서 실질적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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