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회, 서울역 등에서 노동상담 실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한국공인노무사회는 오는 25~29일까지 서울역, 사당역 등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 내에서 노동행정 및 노동법 관련 전문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상담서비스는 서울역, 사당역, 신도림역에서 각각 17시~21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실시된다. 각각의 상담부스에는 전문상담을 위한 공인노무사를 배정,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진행요원도 따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상담서비스를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총 34명의 공인노무사를 선별해 각 해당지역 및 일정별로 상담을 위한 전담배정을 마쳤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노동관계법과 관련한 궁금 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인노무사회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나 여성, 외국인 근로자, 그리고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영세사업장 사업주 및 근로자, 그 외 근로자들의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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