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앙숙으로 출연 중인 이순재와 정보석이 지난 24년간 이어져 온 인연을 SBS '절친노트3'에서 밝혔다.21일 SBS 관계자는 "이순재와 정보석은 지난 1987년 KBS '사모곡'으로 처음 만나 MBC '야망' '상도' '보고 또 보고'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왔다"고 귀띔했다.신인이었던 정보석은 '사모곡' 지방촬영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한 방을 쓴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순재와 정보석의 세대를 넘어선 인연은 22일 '절친노트3 - 찬란한 식탁'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절친노트3 - 찬란한 식탁'은 2010년 각 분야의 대가 특집으로 배우 '이순재'편에 이어 가수 '조영남'편, MC '허참'편 방송이 예정돼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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