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상공인 지원책 발간 및 설명회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20일 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책자인 '소상공인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를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이번 책은 소상공인을 일반과 중소 소매업, 전통시장, 1인 창조기업 등 크게 6개 분야로 분류했으며 각 사업별로 용어설명 및 자주 찾는 질의응답 코너를 마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쉽게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 중소기업청 정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도 내용에 포함해 전국 260만 소상공인이 별도의 상담 없이도 한권의 책만으로 올해의 지원시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대구와 대전, 충북을 시작으로 11개 지방중소기업청 주도하에 각 지역 순회 시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 위주의 일반 중소기업 정책과 서비스업 중심의 소상공인 정책과의 차별성을 고려해 기진행중인 중소기업 시책설명회와는 별도로 개최한다.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직원 등 다양한 일선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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