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자계약 실적 우수기관 선정

조달청 평가 결과 전국 4위로 우수기관 표창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는(구청장 김형수) 조달청이 전국 자치단체(광역,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전자계약 이용실적 평가에서 전자계약 이용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평가는 매년 조달청에서 전국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이용률, 이용증가율, 이용건수 등 3개 부문별로 우수기관를 선정해 포상하는데 영등포구는 전자계약 이용률 부문에서 전국 4위로 우수기관 감사패 및 표창을 수상했다.구는 2008년도 총 계약 1071건 중 전자계약 150건으로 전자계약 이용률이 14%였다.그러나 2009년도에는 총 계약 931건 중 전자계약 676건으로 이용률이 73%로 향상돼 계약업무의 투명성, 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앞으로도 구는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으로 구정신뢰를 구현하고 민원인이 구청을 내방하지 않고 계약업무를 처리함으로서 민원인 편의제공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것이다.또 지속적인 공개행정으로 전자계약의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