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우증권은 오는 6일부터 주가연계증권(ELS)ㆍ파생결합증권(DLS) 5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상품은 최고 연 21.2% 수익을 추구하고 각각 CD91일물, KOSPI200, HSCEI, 삼성화재, 기아차, 두산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하며 총 600억원 규모다.
이번에 출시되는 ‘CD91 원금보장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형 DLS’는 3개월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CD91일물 금리가 0.0%~6.0% 구간 안에 해당하는 일 수만큼 수익이 증가해 최 고 연 3.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KOSPI200 원금+1.5% 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S’는 1년 6개월 만기이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 품은 만기평가일까지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상승(장중지수 포함)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 상인 경우 해당 상승률의 73%에 1.5% 수익을 추가 지급하는 구조다. 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플러스 ELS’(3년 만기, 최대 연 15%), ‘HSCEI-삼성화재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 ’(3년 만기, 최대 연 20%), ‘기아차-두산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1.2%) 등도 함께 공모한다.이번 ELS 4종과 DLS 1종은 오는 8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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