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2009 연예대상'의 오프닝은 '청춘불패'에 출연하는 G7 아이돌이 화려하게 장식했다.26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영된 KBS '연예대상'에서 G7 아이돌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부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G7아이돌은 소녀시대의 '지' 이외에도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포미닛의 '뮤직', '티아라의 '거짓말', 시크릿의 '아이 원트 유 백' 등을 불렀다.또한, 김신영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개사해 코믹하게 불렀다. 김태우의 수염 대신에 까맣게 분장한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이경규, 이지애, 윤아 등이 사회를 맡은 KBS '연예대상'은 140분동안 KBS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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