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법나무'가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활동을 하면서 나오는 수익을 지역과 사회에 환원해 우리 사회에 재투자가 이뤄지는 '착한기업'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활동을 자선의 관점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투자(CSI, Corporate Social Investment) 관점으로 접근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를 돕는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오위즈는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SESNE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21~22일 현장 현장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25명의 청소년들은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사회적기업을 방문, 현업에서 근무하는 사회적기업가들로부터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다. 또한 이들은 사회적기업 '노리단', '지리산친환경농산물유통' 대표와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으며 각 조별로 앞으로 자신이 만들 사회적기업에 대한 토론도 펼쳤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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