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펀드투자 전략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삼성생명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본사 1층 국제회의실에서 우수 설계사 및 VIP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2010년 펀드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경기 모멘텀 측면에서 볼 때 2010년은 1분기 고점 후 2분기 조정, 3ㆍ4분기 반등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금리 기조 또한 경기회복이 뚜렷해지는 시점에 마감될 가능성이 크며 달러화 약세, 원화 강세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형성장주 펀드와 그룹주 펀드의 양강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라 펀드는 국내 주식형ㆍ이머징 마켓ㆍ 선진시장 등의 순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삼성생명이 2007년부터 수익증권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수익증권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되고 있다.한편 삼성생명의 수익증권 판매는 판매잔고(좌수) 기준으로 지난해 말 기준 1조6154억좌, 올해 10월말 2조1265억좌를 기록했다. 판매금액은 2009년 8월 기준 1083억 원으로 월 1000억 원을 돌파했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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