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우증권은 17일 파트론에 대해 내년부터는 기존 제품군과 신규 제품군의 조화가 시작돼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박원재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은 뛰어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과 수익성 유지에 성공해 왔다"며 "핸드셋용 칩안테나와 인테나(Intenna)가 전방 산업의 호조로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최대 고객사의 수요 증가로 수정발진기도 본격적인 매출액 증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박 애널리스트는 "카메라 모듈은 고객사 핸드셋 판매 수량 증가와 화상통신을 위한 저화소 제품 채용 증가로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현재 파트론의 7개 제품 중 5개 제품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