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브랜드 사용 희망업체와 라이센스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주)LS는 'LS'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중 내년 이후에도 계속 사용을 희망하고 LS가 이를 허락하는 업체와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계약대상업체는 LS전선, LS엠트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 LS자산운용, LS네트웍스, LS메카피온 등이다. LS브랜드의 유료사용 또는 사용포기 여부는 각 사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키로 했다.브랜드료 산정 방식은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뺀 금액에 0.2%를 곱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합작법인 등은 별도 산정한다.계약기간은 3년이며, LS는 내년 1월 1일부터 월 단위로 사용료를 받을 예정이다.이밖에 각 사와의 구체적인 협상진행, 세부 계약조건 및 계약체결 시기 등에 대해서는 대표이사에게 위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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