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오상주 동양석판 전무 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동양석판(대표 조남중)의 오상주 전무(사진)가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오 전무는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하며 불량율 감소, 품질·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동양석판은 경영혁신과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품질경영으로 2005년과 비교해 생산성 16% 향상, 고객불만 80% 감소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그 결과 최근 3년 동안 17%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창의적인 품질경영(QM)활동에 공을 세운 공로자와 기업체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35회 대회는 정운찬 국무총리,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노사대표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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