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의 전화'에 인터넷,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 문의가 쇄도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정보는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정확한 건강정보, 익명성을 필요로 하는 정보, 전문의의 자문 등 알고 싶은 지식을 자세히 알 수는 없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성인, 청소년, 모자보건과 신체·정신장애 등 건강과 관련된 모든 상담을 전화,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나 우편 또는 방문상담을 하고 있다.
성동구 건강의 전화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익명성이 요구되는 청소년 성상담, 정신상담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하다. 전문가 자문을 원하는 경우도 가능하며 보건소와 지역내 병·의원 의사 와 한의사, 의과대학 교수 등 24명의 의료진이 자문위원으로 참여,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전화와 팩스, 방문상담이 주를 이뤄왔던 건강의 전화는 최근 '건강의 전화 홈페이지'(//medicall.songdong.seoul.kr)를 개설, 주민들에게 24시간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건강 상담을 원하는 모든 주민 고객에게 건강의 전화는 항상 열려 있으며 다음과 같이 이용하면 된다. ◆전화를 이용하세요 - 무료 전화(☎ 080-298-2300)/일반전화 ☎ 2286-7100 - 근무시간 외 자동응답기 작동◆홈페이지에 올려 주세요 - 건강의전화.kr →'건강상담' 코너 이용◆방문을 기다립니다. - 성동구보건소 5층 '건강의전화' - 상담시간 : 월~금 오전 9~오후 6시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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