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9 제17회 고객만족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사업 개시 후 1년 만에 수상한 기업으로선 이례적이며 총 22개의 수상 업체 중 비수도권에 기반을 둔 유일한 기업이라고 에어부산 측은 전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신생기업이 이처럼 큰 상을 받은 전례가 없는 만큼 전 임직원들이 수상사실에 고무돼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 3월 성공적인 국제선 취항의 발판을 마련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써 동아시아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제정된 한국능률협회 고객만족경영대상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고객이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시상식은 오는 24일 9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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