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생약성분 변비약 출시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일동제약이 생약성분의 변비약 '스피락스츄'를 출시했다. 이 약에는 센나 열매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이 들어있어, 대장의 수축운동을 돕고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부드러운 배변활동을 도와준다. 카라멜처럼 씹어 먹을 수 있어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과학적인 표준화 과정을 통한 고도 분리정제 기술을 이용해 순수 생약성분인 센노사이드를 분리했으며, 복통 등의 위장관 부작용이 적다"고 설명했다. 12세 이상은 1회 2정, 6세부터 12세까지는 1회 1정을 공복시에 복용하면 된다. 약을 먹으면 일반적으로 6~12시간 이내 배변이 유발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