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미결제 근월물 사상최고

외인 순매수 반전.. 순매도도 늘어난 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채선물 미결제량이 근월물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 전환을 한데다 증권이 2000계약 넘게 순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은행권의 순매도도 2000계약이 넘고 있다.

[표] 국채선물 차트<br /> [제공 : 삼성선물]

12일 오후 12시44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 미결제가 17만6378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7만7466계약까지 늘기도 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달 5일 기록한 17만2168계약이었다. 시세도 전일비 17틱 오른 109.22를 기록중이다.매매주체별로는 증권이 226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보험도 각각 887계약과 770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은행이 2465계약 순매도로 대응중이다. 투신도 80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현 수준이 크게 상승했다고 판단해 신규매도도 많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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