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동작대교 '구름카페'·'노을카페'와 한강대교 '리오카페'·'노들카페' 등 4곳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강교량 전망쉼터는 한남대교 '카페 레인보우', 잠실대교 '리버뷰 봄', 광진교 '리버뷰 8번가' 등이 이미 운영중이다. 이달 중순이후에는 양화대교 전망쉼터 2곳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름카페와 노을카페는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3~5층까지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용인원은 총 120명으로 각각 24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리오카페와 노들카페는 한강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3층 높이로 4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세계 어느 곳보다도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한강의 모습을 전망쉼터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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