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올 하반기 가장 인기있는 공모전은 쟈뎅(대표 윤영노)의 '제 2회 까페모리 컵 공모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명 공모전 관련 정보 사이트인 캠퍼스몬의 순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제 2회 까페모리 컵 공모전'은 홈페이지를 오픈 한 지난 8월 31일 이후부터 공모전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까페모리 컵 공모전'은 대학생 위주로 개최되는 여타 공모전과는 달리 일반인에게까지 참가 기회를 확대한 행사로 공모전 사이트의 회원 수는 8000명을 넘어서는 등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마케팅/디자인 관련 종사자 등 전문가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쟈뎅 관계자는 "기존의 많은 공모전은 대학생 위주의 취업과 연계된 전문적인 주제로 이뤄진 것이 대부분였다"며 "이와 달리 '까페모리 컵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총 3000여 만원의 상금과 상품, 부상이 걸린 이번 '제 2회 까페모리 컵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오는 9일로 마감된다. 이후 1차 심사를 거쳐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심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최우수상 선정작은 내년 3월 까페모리 실제 컵으로 제작돼 전국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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