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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남자 주인공 에릭바나가 배우 브래트 피트의 캐스팅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시간여행자의 아내'의 제작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헨리 역의 적임자를 물색하던 중 '트로이'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에릭 바나를 떠올렸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강인한 카리스마와 내면의 따뜻함을 지닌 헥토르를 완벽하게 소화한 에릭 바나가 헨리를 가장 잘 표현할 것으로 믿고 그를 선택했다. 에릭 바나가 맡은 헨리라는 캐릭터는 자신도 모르게 시간여행을 떠나는 인물로, 시간여행에서 만난 여인 클레어(레이첼 맥아덤즈)와 시공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를 펼치는 매력적인 역할이다. 에릭 바나는 '트로이'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달리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헨리 역을 통해 우수에 찬 눈빛과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매력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 헨리와 그를 평생 기다리는 여자 클레어의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감성 로맨스. 오는 28일 개봉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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