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평선도 반납..외국인은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탄력을 잃어버리며 장중 고점 대비 2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전일 대비로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지만 시가에 비해서는 오히려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 들어 처음으로 회복을 시도했던 20일 이동평균선도 도로 내주고 말았다.15일 오후 1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45포인트 오른 217.1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점 219.45와 비교하면 2포인트 이상 밀려난 셈이다. 개인 매도와 외국인 매수가 대결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은 351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309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87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3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평균 베이시스는 개장초에 비해 상승 흐름을 보여주면서 0.3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7800계약 이상 증가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7% 급등하고 있는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상승에 그친채 오전장을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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