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은평구가 직원들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3~25일 2박3일간 제주 특별자치도에서 '2009년 하반기 청렴도 향상 워크숍'을 연다.인,허가 신고와 지도, 점검업무, 인사, 예산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 33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실천 다짐교육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반부패 분야 전문강사로 활동 하고 있는 정헌영 강사를 초빙, 청렴교육 참여 학습을 한다.
상반기 청렴도 향상 워크숍
또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소양교육과 직원 일체감 조성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의 교육효과를 한층 더 배가시킬 계획이다. 나성석 감사담당관은 "지역과 공익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은 그 어느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청렴성과 도덕성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 직원들에게 올바른 청렴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청렴시책사업을 발굴, 추진해 구민에게 사랑받는 '청렴 으뜸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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