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일간 '소비자 그린투어'를 운영한다.120명을 모집하는 이번 투어에서는 서울시민들이 벼, 화훼, 쌈채소, 배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장을 방문해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도 하게 된다. 현장에서 바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 찾아가지 않고 서울에서도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459-8993)에 문의하면 된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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