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레기 극성을 부리면서 송파구가 9월 25~27일까지 열기로 한 제10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취소됐다.송파구(구청장 김영순)은 25일 대중들이 모이는 것은 신종 인플루엔제 감염 우려가 높아 올해 열기로 한 한성백제문화제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송파구비 4억, 서울시비 2억원 등 6억원이 들어갈 송파구 최대 규모 축제로 3일 동안 연인원 70여만원이 참여할 예정이었다.이같은 송파구 결정으로 인해 서울시내 다른 구청들의 대규모 행사들도 잇달아 취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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