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리프트오프'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지난 2007년 4월 선보인 발포정 드링크 '리프트오프'는 스트레스로 지치고 피로한 몸에 활력을 주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이 제품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1, B2와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를 함유했으며, 나이나신, 비오틴, 판토텐산, 타우린, 인삼, 녹차추출물 등을 알맞게 배합해 빠른 시간 안에 몸의 회복을 돕는 작용을 한다. 올해 상반기 리프트오프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증가했다. 불경기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에 따라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제품의 효능이 부각된데다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것도 매출 성장의 원인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과로로 지친 직장인들이나 가사와 육아로 피로감을 느끼는 주부, 시험준비로 에너지가 필요한 수험생과 대학생,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계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리프트오프는 무설탕 제품으로 1정씩 개별 포장돼 있어 여름철 야외 활동에도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 오렌지와 레몬 맛의 두 종류로 즐길 수 있어 커피나 탄산음료, 주스류 대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한달 분량인 45g(4.5g *10정) 짜리 3박스가 8만원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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