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대표 허상희)가 외교통상부에 전자여권 발급 시 본인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지문인식기를 독점공급한다.3일 니트젠앤컴퍼니는 국내 여권 발급 대행기관은 물론 재외 공관에 약 830여대의 지문인식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문인식기를 통해 전자 여권 발급 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사업 주수를 통해 지문 인식 분야의 종가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전자여권, 전자주민증, 전자운전면허증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공급계약을 맺은 지문인식기는 지난해 미국 FBI에서 PIV(Personal Identity Verification)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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