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유진박은 순대국과 청국장을 가장 좋아한다며 음식 취향에 대해 고백했다.유진박은 2일 오후 6시 서울 건국대학교 인근 와인바에서 기자와 만나 "좋아하는 음식은 순대국이다. 물론 청국장도 좋아한다. 매니저가 청국장이 몸에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맛있다"며 미소지었다.최근 유진박은 감금설 폭행설이 대두되면서 중식으로 끼니를 해결한 적이 많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이에 유진박은 "중식보다는 우리내 음식이 더 맛있고 좋다. 순대국은 반찬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약간은 아쉽지만, 순대국 그 자체로도 맛있다"고 말했다.현재 유진박은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육식보다는 야채 위주로 먹는 것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유진박은 "음식을 가리는 것은 별로 없다. 한식이든 서양 음식이든 다 좋아한다. 음식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배가 고파진다"고 덧붙였다.유진박은 2일 오후 8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공연장에서 열린 '2009년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여름 축제'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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