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家, 산업 '팔고' 석화 '사고'

금호산업은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아시아나항공 부장이 금호산업 주식 122만6270주를 시간외 매도, 보유지분이 기존 4.84%에서 2.84%로 2%포인트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또한 박삼구 회장 아들인 박세창 상무도 122만6270주를 시간외 매도, 보유지분이 3.15%에서 1.15%로 2%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박철완 부장은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44만6290주(1.57%) 사들여 보유지분을 10.01%에서 11.76%로 1.75%포인트 늘렸다. 박세창 상무도 금호석유 주식 164만4340주를 신규취득, 6.4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한편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석유화학 부문 회장은 금호석화 주식 28만3200주를 장내 매수, 보유지분을 8.06%에서 9.18%로 1.12%포인트 늘렸다. 변동후 보유주식은 220만9362주이며 평균취득단가는 4만91원이다.박찬구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도 2159주(0.1%)를 장내매수, 보유지분이 9.01%에서 9.02%로 0.01%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변동후 보유주식은 229만2820주이며 1주당 취득금액은 3만7904원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