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현장확인 등을 거쳐 행정조치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오는 9월까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2009년도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실태를 전수조사 한다.
조사대상은 시유재산 2242필지 97만1701㎡와 구유재산 3752필지 68만2509㎡로 사용허가, 대부재산 적정사용 여부, 무단점유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 행정재산 중 사용하지 않는 유휴토지나 재분류 대상, 관리에 누락돼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2일까지 지적공부, 현황사진 자료조사 등 기본자료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중구는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무단점유 유휴재산 권리보전 등 재산관리현황에 대한 현장 확인 후 정밀조사와 전산조사를 거쳐 올 9월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조사된 내용에 대해서는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등록해 GIS를 토대로 한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재구축 하는데 기반으로 삼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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