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로 5년간 매출 1844억원

이 ‘열혈강호온라인(열혈강호)’으로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엠게임의 대표작인 열혈강호는 현재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미국 인도네시아)에 서비스 중이다. 회사측은 지난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열혈강호로 발생한 전 세계 총 누적매출은 18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국가에서 발생한 누적 매출이 1477억원으로 총 누적매출의 80%를 차지한다. 엠게임은 기존 서비스 국가 외에 최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추가로 수출되는 등 매년 서비스 지역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열혈강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온라인은 엠게임이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게임”이라며 "열혈강호온라인2도 전작이 이룬 명성과 성과를 뛰어넘는 엠게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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