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료인, 6일간 한국 의료체험

21~26일간 열린 한국의료 체험행사에 참여한 러시아 의료인, 유치업체, 보험사, 언론인 등이 한국의료기술과 시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 의사 코네카바 엘레오나라 씨는 "한국의료의 높은 기술수준과 시설·장비 등을 직접 확인하니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한국으로 보내는 것에 확신이 생겼다"며 "2개 병원에 환자를 의뢰하고, 앞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그러나 통역에 곤란함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믿을 수 있는 유치업체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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